외풍차단 창문 창틀틈새 단열용품으로 우풍차단방법

겨울철 밖에서 들어오는 외풍차단

빌라살 때 저희 집 벽은 무척이나 차가웠습니다. 방바닥을 따뜻하게 해도 밖에서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집안온도, 습도에 영향을 직격탄으로 주더라고요.

특히 겨울에는 창문 사이사이와 창틀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 때문에 너무나 추웠었습니다. 겨울철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우풍차단방법 알아볼까요?

다이소 외풍차단 아이템

뽁뽁이, 단열시트, 창틀틈새에 끼우는 우레탄 문풍지 등 단열용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매해야하는 3가지 필수템 확인

베란다 외풍차단 | 창문외풍 우풍 방지 | 다이소 외풍 막기 아이템

 

길이별로 판매하고 있으니 창문의 폭이나 사각형의 총 둘레 등을 대략적으로 파악하셔서 다이소에서 우풍차단할 수 있는 용품들을 구매해 붙이는 것이 가성비 좋은 방법입니다.

12월 시즌상품이기 때문에 보통 한 곳에다 모아서 판매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격대도 개당 1천원에서 5천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외풍차단을 하기위해 창문에 가장 많이 붙이는 뽁뽁이, 붙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유리창문에 물을 뿌리는데 이때 샴푸, 주방세제 등을 한 방울 뿌려서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 단열시트(뽁뽁이) 를 잘 붙여줍니다. 물이 아래로 흐를 수 있으니 창문 창틀틈새에 수건이나 신문지를 받쳐주세요.

 

창틀틈새에도 PE폼 창틈막이를 구매한다면 새어나오는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유용합니다. 창틈 사이에 넣어주기만 하면 끝입니다.

다만, 창틀틈새 막이를 끼우면 창문을 여닫기가 어려워질 수 있으니 창문이 살짝 열릴 정도로만 컷팅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외풍차단비닐은 생각보다 얇은 편입니다.

 

양면테이프를 창문틀에 붙여두고 비닐로 창문 전체를 막아주는 것인데요. 이 역시 창문을 열기에는 어렵지만 생각보다 잘 붙어있고 살금살금 새어들어오는 바람들을 잘 막아주는 편이여서 만족도가 높은 우풍차단 아이템입니다. 

단열용품 붙여두고 한파막기

저희 집에도 남편이 이곳저곳 바람이 새어들어오는 우풍차단을 하기위해서 구매를 했더라고요.

 

다이소에서 구매했으면 저렴했을텐데, 본인 말로는 인터넷에서 따로 구매하면 조금 더 다양하고 퀄리티가 좋다고 합니다.

 

융처럼 부드러운게 붙어있어서 창문에 붙이지만 여닫을 수도 있고, 바람도 더 잘 막아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가격이 90cm 기준으로 4,500원~5,000원부터 1만원 넘는것까지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작은 베란다 창문들을 시공하는데 거의 10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저희처럼 한번 쓸 때 제대로 써야겠다! 하시는분은 단열용품 구매에 돈을 조금 투자하시고,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가성비 좋게 다이소나 천원마트에서 단열용품을 구매해보세요.

단, 부착후 문풍지나 틈새막이 두께로 인해서 문 여닫는게 쉽지 않을 수 있음은 유의하시구요! 집 안으로 새어들어오는 차가운 기운을 막아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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