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 중 하나로 국내여행안내사가 있습니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1년에 한 번 치르는 시험입니다. 현재 2021년은 21회 시험으로, 9월에 서류를 제출하고 11월 6일에 필기시험을 치릅니다. 그리고 한 달 뒤 인 12월 18일에 진행됩니다. 응시수수료는 20,000원입니다.
국내 여행 가이드가 되기 위해서 따면 좋은 자격증인 국내여행안내사는 응시자격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시험과목은 총 4과목으로 구성됩니다. 총 100분 동안 치러지며 4지선다 중 정답을 하나 고르시면 됩니다.
- 국사(근현대사 포함) 배점 비율 30% 문항수 15개
- 관광자원해설 배점비율 20% 문항수 10개
- 관광법규 배점비율 20% 문항수 10개
- 관광학개론 배점비율 30% 문항수 15개
면제 대상이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대학교에서 관광분야를 전공하고, 관광학과 관련된 전공수업을 30학점 이상 이수한 경우 자동으로 면제가 됩니다. 또한, 여행안내 업무에 실제로 2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다면 필기시험을 면제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현직에서 여행 가이드 경험이 있다면 크게 취득하는데 어려운 자격증은 아닐 것 같습니다.
- 추가로 1차 시험 합격 후, 2차에 불합격하신 분들은 다음 시험 때 1차 시험은 면제된다고 합니다 (1회만 적용)
그렇다면 국내여행 가이드가 하는 일은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 여행 일정계획
- 여행비용 산출
- 숙박 시설 (호텔, 리조트, 유스호스텔) 예약
- 관광지, 명승지, 유적의 안내 등 여행과 관광에 관련된 각종 서비스 제공
최근 5년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합격률은 70%에 달합니다. 작년에는 무려 85.7%를 달성했는데요.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부터 단체여행, 국내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잘 대비하셔서 우리나라의 좋은 곳을 소개해줄 수 있는 국내여행안내사 관광가이드 자격증에 관심 가져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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